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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 공립 유·초·특(유·초)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4.44:1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0.13 14:00 수정 0000.00.00 00:00

공립 초 1.70:1, 유 23.56:1, 특수(유) 2.73:1, 특수(초) 3.79:1, 사립 특수(초) 6.0:1

↑↑ 대구시교육청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구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평균 4.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초등교사의 경우 50명(장애 4명 포함)모집에 85명이 지원해 1.7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2.03대 1) 대비 0.33%하락했다. 초등교사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선발예정인원(90명→50명) 감소와 더불어 지원자 수도 급감(183명→85명)함에 따라 경쟁률도 동반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치원 교사(일반)는 9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23.56대 1을 기록한 반면, 유치원 교사(장애)는 지원자가 없었다. 선발예정인원 감소(12명→9명)와 지원자 수 감소(292명→212명)로 전년(24.33대 1) 대비 0.77% 감소했다.

특수학교(유치원)은 교사 15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41명이 지원해 2.73대 1(전년 25명 지원, 4.17대 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14명(장애 1명 포함) 모집에 53명(공립 25명, 공사립 동시지원 28명)이 지원해 3.79대 1(전년 90명 지원, 3.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 6명을 위탁 선발하는 사립 특수학교(초등)의 경우 36명(사립 8명, 공사립 동시지원 28명)이 지원해 6.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초등(유, 초,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교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다음 달 13일 1차 시험이 실시되며, 오는 12월 15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1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2022년 2월 4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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