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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 수성시니어클럽, 전국노인일자리평가 2년 연속 대상 받아!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10.12 08:30 수정 0000.00.00 00:00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전국노인일자리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받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수성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수성시니어클럽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평가 지표에 따라 2020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수성시니어클럽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총 3개 분야를 평가하는 복수평가에서 S등급인 대상을 수상했고, 인센티브 3,500만 원을 받는다.

수성시니어클럽은 총 1,850명의 어르신이 공익형(14개), 시장형(8개), 사회서비스형(8개), 취업알선형인력파견형(1개) 사업단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추진 중인 노일일자리사업은 독거노인 및 취약 노인 세대를 방문해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노케어, 한진택배, 롯데택배 등 택배사와 계약을 통해 아파트 거점별 택배 물량을 가정에 배송하는 시니어안심택배, 스쿨존 내 어린이 등·하교 지원 사업, 노인일자리 홍보전문가 사업 등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의 질을 개선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수성시니어클럽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2016년 우수, 2017년 보건복지부 표창, 2018년 최우수, 2019년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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