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대구시설공단이 5월 28일 제9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시설공단 서포터즈는 향후 공단의 주 이용고객이 될 대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9년째 우수한 지역 대학생들을 선발하여 참신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제9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은 위촉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단 소개 및 서포터즈 운영방향 설명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 동안 공단 시설 현장 모니터링과 온라인 홍보, 사회공헌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며, 모든 참여자는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 우수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제안되는 소중한 의견을 공단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