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고령군는 2월부터 5월말까지 총 15회에 걸쳐 지체장애인협회 건강증진실에서 보건소와 고령군지체장애인협회 공동으로 「수채화 일러스트 취미교실」을 개설하여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후천적 사고 등으로 인한 장애인의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들의 문화충족과 사회참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건소와 지체장애인협회 공동으로 장애인 취미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취미생활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다른 장애인들과 함께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거리 유지, 손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처음 접해보는 수채화 일러스트의 매력에 배우는 내내 즐겁고 행복했으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환하게 웃으셨다.
보건소관계자는 “이번 취미교실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대상자들 간의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취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