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지난 29일 토요일 오후 2시에“영화로 세상과 대화하기”라는 주제로 영화감독이자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영상전공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류훈 감독은 2002년 단편영화‘네임’으로 데뷔해‘아내가 결혼했다’
‘비밀애’‘커튼콜’등 수많은 작품의 각본, 각색 및 감독으로 활약하였다. 이번 강연은 생생한 촬영장 이야기뿐만 아니라 영화 속 장면들을 통해 감독이 바라보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발언을 발견하고 강사가 제시하는 토픽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에 참가한 강은순 님은“이번 강연을 통해 영화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영화제작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장면을 통해 비추어진 영화 속 이야기는 나에게 호기심과 재미를 주었다” 면서 “강연을 준비해 주신 영주선비도서관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