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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 미래형 첨단산업도시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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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김천시는 4차산업 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2018년 10월 국토교통부는 김천혁신도시를 ‘첨단미래교통안전 클러스터’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단지 전체가 ‘국가혁신 융복합단지’로 지정돼 2028년까지 국·도비 약 55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5대 부품개발 및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20년 8월 개소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8,969㎡ 부지에, 23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첨단 자동차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을 통해 연간 1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방문하게 되고, 첨단 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수소버스 검사기술 연구 등의 R&D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추진되고 있는 406,637㎡ 규모에 548억원이 투입되는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는 튜닝 관련기업이 집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는 53,000㎡부지에 405억원을 투입해 건립할 계획이며 관련 인증 및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거점 드론실기시험장’은 개령면 덕촌리 일원에 58,000㎡ 규모로 297억원이 투입돼 조성될 예정으로, 비가시권 전국최초 드론조종 자격제도 운영을 위한 연구개발, 실기시험 및 관련 교육을 맡게 되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선정으로 드론산업 선도도시의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튜닝카, 드론산업이 김천의 지역산업을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이에 따른 연관 산업도 육성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구성해서 기업과 자본,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김천의 지역발전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