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10월 12일부터 대구시내 6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저서로 구성된 책꾸러미(1종 25권)를 한 달 전에 학교도서관으로 대출하여, 참가학생들이 책을 미리 읽고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대구중) 곽영미 작가의 ΄My Dream, 나의 꿈을 찾아서΄ ▲10월 13일(정동고) 김선영 작가의 ΄이야기를 통한 철학하기΄ ▲10월 14일(신아중) 김남훈 작가의 ΄챔피언처럼 승리하는 방법΄ ▲10월 20일(영신고) 태지원 작가의 ΄미디어 속 숨은 차별 찾기΄ ▲10월 21일(서남중) 이나영 작가의 ΄함께 성장해요΄ ▲11월 9일(심인고) 부연정 작가의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를 주제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겪는 여러 고민과 가치관들을 대화로 나누고,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배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