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울진군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가족 봄 소풍“추억의 보물찾기 대작전”행사를 망양정 해맞이광장과 평해 월송정에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으며,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 2개소(망양정 해맞이광장, 평해 월송정)에서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을 포함하여 50가정(100여명)이 참가하여 보물찾기와 문화유적지 해설청취, 가족나들이를 통해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군지역자활센터,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가족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가정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