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 동구청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센터 운영사업에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동구 안심로16길 51에 위치한 동구 청년센터는 ▲청년정책 홍보 ▲청년 심리지원 ▲취업 취약청년 발굴지원 프로그램 등 4개분야 11개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꿈을 실현하는 핵심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특색에 맞는 청년 정책 사업 및 교육지원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정치권내에서도 청년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이때에 2020년 사업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유일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는 등 독보적인 행보를 보이며 청년정책 추진 선도지자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