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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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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40개 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가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회를 축소해 입시 성적이 필요한 고등부 경기만 치루는 방식으로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군 51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40개 종목(정식 39종목, 시범 1종목) 527명의 학생 선수를 확정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마무리 강화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교육청은 양궁 남고 김제덕, 역도 남고 남지용 선수의 3관왕을 기대하고 있으며, 금메달 33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62개 등 총 135개로 지난 100회 전국체육대회 120개 메달 기록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29일 경북체육고, 경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국체전 대비 훈련 방역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13개 종목 150여명의 학생 선수를 격려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꿈을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여러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