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범시민 기업 투자유치 위원회를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투자유치 성과 및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이날 회의에서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위원들은 그동안의 영천시 투자유치 현황과 계획을 살펴보고 최근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업의 투자 동향에 관한 정보와 정책방향 등을 제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였다.
범시민 기업투자유치위원회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조영제 영천시의회 의장 ▲정서진 영천상공회의소 회장의 공동위원장 4명을 필두로 노동, 금융, 기업인, 변호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명의 위촉위원들로 구성되어 유망기업 발굴과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전략과 조언을 해주는 자문 역할과 투자유치진흥기금 지원 시 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위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체제를 확보하고 기업들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