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남부경찰서를 직접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에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을 다하는 의무경찰대에 사기를 진작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상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이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경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남부교육지원청도 주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힘을 거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영생애육원을 방문하여 원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냉장고를 전달하고,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소상호 교육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