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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도시철도,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은상1․동상2 수상

뉴스레이더 기자 입력 2021.09.15 09:32 수정 0000.00.00 00:00

온톨로지, 실사구시, Safe Power, DK Electro 4개 팀이 참가해 전원 수상

↑↑ 대구도시철도
[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1․은상1․동상2를 획득해 참가팀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88팀, 3천여 명의 분임조원이 사무간접․현장개선․상생협력․안전품질 등 15개 분야에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해 온라인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경연결과 공사는 창의개선(연구) 분야에 참가한「온톨로지」팀이‘IOT 방식의 온습도 자동감시 시스템 개발’을 통해 신호설비 온습도 점검시간을 단축시켜 금상을 수상했다. 현장개선 분야에 참가한「실사구시」팀은‘모노레일 견인전동기 자체 정비기술 확보’를 통해 견인전동기 정비 소요시간을 현저하게 단축시켜 은상을 획득했다.

또한 상생협력 분야에 참가한「Safe Power」팀도 지역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특고압 배전반 전력공급 공정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운영해 동상을 획득했고, 사무간접 분야에 참가한「KD Electro」팀도‘원격소장치 전원공급기 개선’으로 고장조치 시간을 감소시켜 동상을 획득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품질분임조원들의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과 연구활동으로 이룬 성과라 더 뜻깊다”며“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품질개선과 혁신활동을 장려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경영성과와 직결되는 원가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향상 등을 통해 기업품질혁신 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매년 지역 예선을 통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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