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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구미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김경화 기자 입력 2021.09.14 15:52 수정 2021.09.14 19:11

해양안전교육(VR․구명뗏목 체험) 및 수상레저(카약․카누) 체험 제공

↑↑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뉴스레이더]구미시는 9월 15일 ~ 11월 14일까지, 2개월 간 구미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에서 2021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기회 제공을 통한 친해양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구미시가 2020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전문화된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본 체험교실은 9월 15일 ~ 11월 14일까지 2개월 간, 1일 3회(09:30, 13:00, 15:00), 1회 2시간 코스로 진행되며, 카누·카약의 수상레저 종목체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VR을 통한 선박화재·사고 가상체험 및 구명뗏목 체험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량과 건강한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올해 5월 14일 개장한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는 현재까지 3,000여명이 이용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울이며 운영하고 있다. 카약, 카누, 윈드서핑, 수상자전거 등 7종의 수상레저 종목을 제공하고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저렴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2020년엔 코로나19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116명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하면서 구미 수상레포츠의 활성화를 견인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가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주고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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