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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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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대구시는 오는 15일 10시 30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이전공공기관과 유관기관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된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김태운 동구 부구청장, 이전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 16명이 참석해 주요현안에 대한 정보교류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협의회는 정주여건 개선 추진상황, 공공기관협의체 연계 협업과제 중간점검, 기관별 현안사업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대구시는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 공공기관 경력형 인턴 사업 참여 제안, 청년희망공동체 대구 조성을 위한 협업, MICE산업 공동 육성을 위한 국내·외 행사 지역 내 개최를 협조 요청한다.
동구청은 혁신도시 상권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공공기관 구내식당 정기휴무일(월 1~2회) 지정, 직원들의 점심 ‘외식의 날’ 운영을 건의한다.
이전공공기관은 올해 6월 공공기관협의체에서 선정한 주요핵심 과제(5개분과 12개 협업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추진해 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대구권역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운영’, 한국장학재단의 ‘대구 학교 밖 청소년 진로·적성체험’, 한국사학진흥재단의 ‘대구 행복기숙사(연합) 입사 및 기숙사비 지원’ 등 각 기관의 주요 현안사업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전공공기관이 지역 인재채용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발전에 기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상생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