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북교육청은 오는 17일까지 도내 특수학교, 각종학교 15교를 대상으로 방역 컨설팅을 한다.
이번 방역 컨설팅은 코로나19 장기 상황에서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학사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의 방역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방역 관리 추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학교 방문을 통해 △ 등교 시 발열체크 확인 △ 자가진단 참여 여부 △ 방역물품 비치 등 관리 △ 유증상자 발생 시 대응 상황 △ 급식소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에서의 방역업무 추진과 관련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별 방문 시 보건용마스크를 학생 1인당 10매(전체 30,000매)와 물비누 교당 10개(전체 150개)를 지원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방역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