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추석을 앞두고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온•오프라인의 신청 시작일이 각각 6일, 13일로 다르고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로 신청하는데 본인의 신청일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남부동에서는 6일부터 주민이 신청 절차를 혼동하지 않고 잘 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노인인구가 많아 별도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사전 문의를 하러 오는 어르신과 민원업무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알기 쉽도록 5부제에 맞춰 설명하고 덧붙여 본인의 신청 일자를 용지에 적어 배부하였다.
또한 8일에는 통장회의를 개최하여 대상자 선정기준, 신청일, 지원금 규모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통장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홍보물을 통별로 배부하여 주민들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이재욱 남부동장은 ˝주민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