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울진소방서는 26일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 소재 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농기를 맞이한 농가들은 많은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농촌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 확산․장기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울진소방서는 소방31, 소방행정자문단12 등 43여명이 고추농가를 방문해 고추밭 비닐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 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