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9월 8일 관내 초등학교 6학년(소규모 학교 4~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직업·진로체험 ‘꿈길 따라, 꿈·JOB·끼’를 실시하였다.
이번 직업·진로체험 ‘꿈길 따라, 꿈·JOB·끼’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전환기의 학생들에게 ‘내 머리속 중학교’라는 주제로 중학교 생활 전반 이해에 관한 전환기 교육(1차시)과 미래 직업체험(4차시)으로 구성하여 학교에 직접 전문 강사들이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체험을 통해 상급 학교와 미래 시대를 대비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체험은 1인 1교구 체험으로 진행되며 수요자 맞춤형 4차 산업 미래 진로체험으로 학생들은 스마트기기와 연동해 동작을 코딩하는 자율 주행자동차, 선과 색깔 블록을 통해 코딩의 원리를 이해하는 오조봇, 스마트 어플 메디방과 스케치를 활용한 웹툰 작가, 블록 기반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AI와 IOT 등을 접하는 할로코드 등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아울러 이와 연관된 로봇공학, 프로그래머, AI디자이너, 웹툰 작가 등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국 교육장은 “앞으로도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상급 학교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진학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상급 학교 생활에 대한 설계를 도와 주는 시간과 다양한 직업·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