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6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영양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2021학년도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영양군에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개장되면서 이전까지만 해도 수영 실기교육을 위해서는 이동식 수영장을 이용해야 했던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해부터는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기본 영법 및 수영 교육을 통해 생명 보호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생존수영을 교육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초등학교 수영 실기교육에서 학생들은 생존수영의 개념, 물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고 적응할 수 있는 훈련, 생존수영 영법, 물과 파도에 대한 이해, 구명조끼 및 구명장비 체험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물에 빠졌을 때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을 하루 2시간씩 5일 연속으로 총 1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수영장 내외의 안전에 특별히 주의를 해서 수영 실기교육을 실시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