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경북교육청은 7일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1년 모범운전자(지방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매년 수여되는 모범운전자 표창은 성실한 자세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은 운전자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5년 이상 재직한 운전자로서 국가관·사명감·공직관이 투철하고, 업무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추진해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공직자들이다.
올해는 10명의 지방공무원이 모범운전자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대표자 4명만 수여식에 참석하고 다른 수여자들은 소속기관에서 표창장을 전달받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 소속으로 재직하고 있는 운전직 지방공무원은 321명으로 대부분 단위 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안전하게 등교하고,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큰 역할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자들과 동승 보호자들의 노력과 애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