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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후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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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이더=뉴스레이더취재팀]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냉천, 연안, 죽동리를 지나는 8번 군도와 904번 지방도 일부구간 도로부지의 불법 지장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몇 년 사이 읍내 주요 도로변에 불법 지주이용 간판을 비롯한 불법 지장물들이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는 등 안전 사고의 위험이 증가했다.
외동읍은 그간 7번 국도변과 관내 주요 도로변의 유동광고물에 대해서 상시적으로 정비했으나, 이번에는 교통 시야를 방해한다는 민원이 잦았던 관내 일부 도로부지에 대해 포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를 동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고정 지장물까지 정비하며 도로 경관 개선을 비롯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로 통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외동읍 관계자는 “이번 도로부지 불법 지장물 일제 정비 실시로 읍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도로변 무단 지장물 근절을 위해 읍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