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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경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추진

윤일한 기자 기자 입력 2021.09.08 10:50 수정 2021.09.08 14:47

[뉴스레이더]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매출 증대와 활력 제고를 위해 공직자 및 기관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13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추석 장보기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장보기는 13일 점촌시장·문경중앙시장, 14일 가은아자개시장, 17일 문경전통시장에서 실시하며, 시간별로 나누어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최대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9월1일부터 17일까지 지류상품권 50만원,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0만원까지 10%특별할인 판매한다.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8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다.

문경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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